[아기의자] 스토케 트립트랩 내추럴 하이체어 사용후기/단점 (베이비세트, 화이트마운틴 쿠션)
제가 육아템중에 젤 잘샀다고 생각하는게 바로 요! 트립트랩 하이체어다
샤니 이유식 시작할 한 4-5 개월 무렵 범보의자로는 도저히 맥이기 힘들어 하이체어를 알아보던 중..
하도 트립트랩 후기가 너무 좋아 진짜 그렇게 좋은가? 싶어 핫딜뜰때까지 기다렸다가 구매했다
체어+베이비세트+트레이+하네스+쿠션 구성으로 30만원 후반대로 겟!

주문해놓고 올때까지 어찌나 목빠지게 기다렸던지.. 설날이 끼어있어 정말 오래 기다렸다.....
첨 실물 접했을때 괜히 영롱해보이는건 뭐지..?
일단 체어가 네추럴이면 베이비세트도 네추럴로하는경우가 많던데..
나는 개인적으로 네추럴 칼라에 베이비세트가 화이트인경우가 더 예뻤다
쿠션은 고민하다 화이트마운틴으로 결정했는데
약 4개월 사용한 지금까지도 지겨운감 1도 없고 요걸로 선택하길 잘했다 싶음!
성격 급한나는 택배 도착하자마자 얼른 봉이 재촉하여 조립을 시작했다 (조립은 유튜브 참고)

조립은 정말 쉽지가 않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 풀고 하다 풀고....
알고보니 우리가 참고하던 유튜브영상이 조립 중간에 시행착오를 많이 거쳤던 것..
요걸 보신분들은 유튜브 조립영상 잘 찾아서 따라하시길..

뼈대가 만들어졌쥬?

드디어... 드디어... 완성!!!!!!!
샤니 잘때 요걸 조립 완성했는데 어찌나 바로 앉혀보고싶던지..
담날 아침에 샤니 일어나자마자 앉혀봤던 기억이..ㅎㅎㅎㅎㅎㅎ


뭔가 의자를 굳이 왜 몇십만원이나 주고 사야하지..? 라는 생각이 한켠에 있었는데
보니 너무 맘에 쏙 든다.. 이래서 트립트랩인가? 싶을 정도로 고급지고 예뻤다
샤니를 앉히기 시작한게 4개월 후반무렵부터였다
범보의자도 좀 구부정하게 앉아있던 시기였는데
요 트립트랩에 앉혀본 순간 어찌나 잘 앉아있던지.. 자세도 딱 잡아주고 무엇보다 샤니가 너무 편해했다
트립트랩 덕분에 이유식 먹이기도 훨 수월했다!
범보의자에서 먹일때는 뻐둥대기도 많이 뻐둥대고 불편한지 이리저리 움직임이 많았는데
여기 앉히니 이유식을 잘받아 먹는게 아닌가..
이때까지 의자가 불편해서 안먹었던거니..?
무튼 이래서 장비빨 장비빨 하나보다 싶기도했다..

원래 5개월쯤에는 잘 못앉아있는데,
트립트랩은 희한하게 잘 앉아있더라
원래 헤이하이체어를 알아보고 구매했었는데..
샤니가 앉기에는 공간도 너무 크고 자꾸 자세가 구부정하게 내려가 불편해보여 바로 반품하고 요걸로 샀다
확실히 차이가 느껴졌음..
개월수가 좀 된 아가들은 큰 차이가 느껴질진 모르지만
샤니처럼 이른 개월부터 사용할 분들은 트립트랩 강추다!

이제 샤니는 곧 9개월이 되는데
현재까지 불편함 없이 잘 사용중이다
그리고 트립트랩은 최대 무게 하중이 110 kg 로 성인이 앉아서 사용도 가능하며,
아가가 커서 중고등학생 될때까지도 무난하게 사용가능하다니!!
이보다 더 큰 장점이 있을까? 싶다
아 여기서 몇가지 트립트랩 단점 적자면..
1. 트레이가 좀 작다
트레이가 작아 먹다가 여기저기 밖으로 흘리는 경우도 많고, 식기류 떨어뜨리기도 쉽다
지인집에 뻬그뻬레고가 있길래 참고해서 봤는데 트립트랩보다 트레이가 훨~ 컸다
2. 흡착식판/볼이 잘 붙지 않음
트립트랩은 트레이 표면이 아주 맨들맨들한 표면이 아니라 일반 흡착식판이 잘 안붙음..
그래서 찾아보고 블루마마는 잘붙는다길래 식판/볼 구매해서 사용중인데,
식판은 잘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편이나 흡착볼은 너무나도 쉽게 잘떨어진다..
샤니가 조금만 건드려도 툭하고 떨어지는정도..
근데 트립트랩 장점이 너~~무 많아 요 두가지 단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이상 트립트랩 사용 후기 끝~~~~~✿